[제품리뷰][헬스용품][강력추천][두달사용] SBD 이클립스 7mm 니슬리브 간단 후기 (헬스 무릎 보호대)

 

쓰고 있던 제로투히어로 니 슬리브가 오래되어서 하나 장만했다.

 

 

이왕 사는거 비싸고 좋은 거 사서 오래 쓰자는 마인드로

 

또다시 헬스 용품계의 에르메스 SBD로..!

 

 

누누이 말하지만 무게도 얼마 못 치면서 혹은 실력도 안되면서

 

이런 비싼 제품 찬다고 꼽주면 그냥 무시해라.

 

 

분명 그 인간은 손목, 어깨, 고관절, 무릎, 발목 등등

 

보호대로 보호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는 맛 가있을 것임 ㅋ

 

 

하여튼 네이버 쇼핑을 이용했고,

 

SBD 공식 홈페이지에서 107,000원 주고 샀는데

 

네이버 멤버십 이용 중이라 포인트가 거의 7천 원가량 쌓였다.

 

SBD 홈페이지 가보면 여러 디자인이 있는데,

 

이클립스가 가장 예쁘고 무난해보일 것 같아서 샀음.

 

 

근데 원래 사려던 사이즈인 M은 없어서

 

아쉽지만 L로 샀다.

 

SBD 니슬리브는 워낙 쫀쫀하다 보니,

 

사이즈를 선택할 때 아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사람들의 하체를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종아리 둘레가 무릎 둘레보다 두꺼운 사람과

 

무릎 둘레가 종아리 둘레보다 두꺼운 사람이다.

 

 

나는 전자에 속하고,

 

많은 블로그들과 심지어 SBD 측에서도

 

그런 경우에는 무릎 둘레가 아닌 종아리 둘레에 맞춰 사길 권장한다.

 

요건 니 슬리브 입는 방식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예 뒤집은 상태로 입고

 

반대로 쭈욱 당겨 입는 방식이 제일 편한 것 같다.

 

 

그래도 역시 SBD..

 

제로투히어로 제품에 비해 훨씬 쫀쫀하고

 

한번 잘못 입으면 수정할 수가 없다;

 

 

그냥 아예 벗고 다시 시작해야 됨;;

 

뒤집어보면 이렇게 생겼다.



 

위 SBD 텍이 있는 곳(A)이 허벅지에 오는 부분,

 

밑 부분(B)이 종아리에 오는 곳이다.

 

 

나는 이 상태로 B에 발을 넣어,

 

B에는 종아리가 위치하고 A에는 발목이 위치하게 한 다음

 

A를 잡고 다시 뒤집으면서 허벅지까지 끌어당긴다.

 

 

 

두 달 사용해보면서 진짜 쫀쫀하고 좋다는 것을 느꼈다.

 

 

종아리에 맞추어 사다 보니 무릎 부분이 조금 남기는 하지만

 

운동하면서 얘가 무릎을 못 잡아줄 정도는 아니다.

 

 

지갑 여유가 된다면 입문용으로 SBD 바로 들어가도 되고,

 

니 슬리브에 대해 실험적으로 착용만 해보고 싶으면

 

제로투히어로 같은 가성비 좋은 제품도 괜찮다.

 

 

그런데 어차피 나중에 SBD 사게 되어있음 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