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ETC

· Study/ETC
취준을 하며 많이 본 서비스이지만, 현재 온보딩 기간 중인 이직한 회사에서 실제로 사용 중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좀 더 확실히 알기 위해 정보를 찾아보다가 늘 좋은 기초 정보를 얻는 위시캣(IT아웃소싱 업체) 블로그에서 좋은 글들을 찾아서 남긴다. '파이어베이스'(Firebase)란 무엇인가? 파이어베이스 심층 탐구 : 상편 '파이어베이스'(Firebase)란 무엇인가? 파이어베이스 심층 탐구 : 중편 '파이어베이스'(Firebase)란 무엇인가? 파이어베이스 심층 탐구 : 하편
· Study/ETC
며칠 전 진짜 간단한 기능 추가를 하나 했다. 내가 운영하는 시스템은 나 혼자밖에 없어서 평소에는 테스트나 개발이나 다 나 혼자 해야 하는데, 고도화 프로젝트 진행하며 잠시 들어온 협력사 개발자 분이 추가한 기능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해주셨다. 진짜 진짜 진짜 간단한 수정이었는데, 생각도 못한 테스트 케이스가 꽤 여러 개가 있었다; 하필이면 그쪽 소스가 협력사 개발자 분도 건들고 있던 소스라 수정이든 뭐든 테스트를 충분히 해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다. 새삼 QA 직무하시는 분들은 진짜 꼼꼼하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좀 더 테스트에 신경을 써야겠다.
· Study/ETC
작년 말부터 홀로 운영을 맡게 된 사내 웹 포탈의 고도화 프로젝트가 그제 2차 오픈을 하며 완료되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고도화 프로젝트는 6월 말에 1차 오픈을 거쳐, 9월 말에 2차 최종 오픈을 했다. 1차 오픈 때는 굵직한 건들이 없어 무난하게 잘 넘어갔는데, 이번 2차 오픈은 꽤 힘들었다.. 그 과정에서 두 가지 배운 점이 있어 글로 남겨본다. 백업의 생활화 이번 2차 오픈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이 아닐까 싶다. 현재 시스템에서 웹 에디터로 namoEditor(나모에디터)를 사용 중인데, 자잘한 버그 이슈가 있어서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기존 설치 파일을 지우고, 새로운 설치 파일로 설치하고 등의 과정을 거쳤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QA 서버에서는 잘만 되..
· Study/ETC
신입, 경력 채용 공고의 지원 자격을 보면 100이면 100,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항목이 꼭 있다. 취준생 때, 그런 항목을 보며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지 않고, 사람들과 대화 잘 나누는 정도면 되는 건가?', '대학교 조별 과제도 별 사고 없이 해냈는데, 자격 충분한 거 아닌가 ㅋㅋ' 같은 생각을 했었다. 인턴 생활과 정직원 생활을 1년 조금 넘게 지내보며 그러한 생각들은 빙산의 일각의 일각의 일각임을 느끼고 있다. 위와 같은 생각들이 틀리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접할 수 없는 여러 사람들과 얽힌 복잡한 상황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SI 기업에 다니며 고객사 시스템을 운영 중인 나에게 고객사로부터 신규 기능 추가 건이 요청되었다고 가정하자. 그럼 먼저 고객사가 ..
· Study/ETC
현재 몸 담고 있는 SI 업 특성 상, 협력사 개발자 분들과 같이 일하며 개발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과 배움을 받는다. 그 중에서도 6년 차 시니어 개발자 분이 계신데, 정말 신중하고 꼼꼼한 개발 스타일을 갖고 계셔서 이분께 이것저것 여쭤 볼 때마다 정말 많이 배운다. 그 때문에 이분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지, 누군가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꼼꼼함"일 것 같다. 예를 들어, 어떠한 화면에서 신규 기능을 추가할 함수를 찾을 때 러프하게 프로그램 로직과 함수 명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화면 로딩에서 해당 함수를 타는 것이 맞는지 꼭 확인을 거치는 습관을 들여야 안전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또한 내가 수정 및 추가한 코드로 인해 발생 가능한 사이드 이펙트를 철저하게 조..
· Study/ETC
업무를 하며 기존에 작성된 쿼리 문들을 보면, 간혹 WHERE 절 뒤에 '1=1'이라는 녀석이 붙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떤 의미인지, 또 언제 사용하는지 궁금하여 알아보았던 내용을 작성한다. WHERE 절? 이 글을 찾아온 것 자체가 WHERE 절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디'라는 WHERE의 의미처럼, 내가 DB로부터 가져오고 싶은 데이터의 '조건'을 걸어주는 부분이다. 가정 이 글의 목적이었던 '1=1'의 의미를 얼른 알아보기 전, 아래와 같은 간단한 쿼리 문이 있다고 가정하자. SELECT TOP 100 * FROM GYM_USER WHERE SQUAT >= '160' AND BENCHPRESS >= '80' AND DEADLIFT >= '180' GYM_USER라는 테이블로부..
· Study/ETC
최근 바쁘다는 핑계로 운영 업무를 할 때 안이했던 것 같다. 고도화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운영에 배포하는 횟수가 잦게 되었는데, 크게 두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 다시금 그러한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글을 작성한다. 첫 번째 실수 QA 환경에서 충분히 테스트하지 않았다. 요즘 협력사 개발 인력들이 갑자기 우르르 충원되어 내가 직접 개발하는 일은 줄어들었다. 협력사 분들에게 개발을 맡기는 대신, 나는 주로 앞 단에서 비즈니스를 처리하고 있다. (개발을 많이 해보고 싶은데..) 다들 고수의 향기를 풍기고 실제로 고수 분들이기도 하셔서, 문의가 와서 수정 및 추가한 기능들을 QA 환경에서 충분히 테스트하지 않았다. 결국 그들도 사람이라 한 번에 100% 완벽하게 완성할 수 없기 때문에 감안하여 확인을 했었어..
· Study/ETC
취직 후 본격적인 개발자의 삶을 시작하며 처음 수행해본 첫 배포에 대한 후기 및 감상(?) 글이다. 몇 시간 뒤면 다시 출근해야 하지만, 첫 배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것에 기쁘고 들떠서 이 기분 그대로 글을 남겨본다. 어떤 프로그램을 배포? "라이브 커머스 개발 및 운영"이라는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 후 합격했지만, 내가 배치된 업무는 AI팩토리였다 ㅋㅋ; 이 이야기는 후에 하고.. 하여튼 윗 분들께서는 나에게 하나의 시스템을 운영시켜보며 현업(제조업)에 적응시키기로 하신 것 같다. 그 중 가장 최근에 개발된 웹 사이트 하나를 맡게 되었는데, 대략 8개국 정도에 흩어져 있는 공장들의 근로자 및 관리자 분들께서 이용하시는 데이터 관리 및 게시판 기능이 있는 사이트였다. 말 그대로 포탈. 사내 사이트..
· Study/ETC
2020 우아한 테크 콘서트 2020년 12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배달의 민족을 개발하고 운영 중인 우아한 형제들에서 테크 콘서트를 열었다.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온라인으로 개최되었고, 라이브 진행이 아닌 미리 찍어둔 영상을 유튜브 영상으로 올린 형식이었다. 현재는 오프닝 영상 빼고 다 내려갔지만, 8? 9? 가지 정도의 세션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20 우아콘의 핵심 오프닝만 봐도 알겠지만, 우아한 테크 콘서트(이하 우아콘)의 핵심은 '클라우드'였다. 거의 4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모든 개발 관련 기능들을 클라우드로 이관하고 아키텍쳐도 MSA 구조로 바꾸었다고 한다. 아마존과 넷플릭스의 사례가 떠오를 정도로 굉장히 거대한 레거시 시스템을 무사히 탈바꿈한 것으로 보인다. 2020 우아..
대흉근
'Study/ETC' 카테고리의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