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DCL, DDL, DML이란?

가끔 DB 배포 프로세스를 진행하다 보면

 

이 배포가 DCL인지 DDL인지 DMl인지

 

알아야 할 때가 있다.

 

 

아직 완벽하게 숙지를 못해서

 

정확하게 알아둘 겸 글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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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Data Control Language, 데이터 제어어)

Control이라는 단어 뜻에 맞게

 

데이터를 제어하는 언어다.

 

 

데이터의 보안 / 무결성 / 회복 / 병행 수행 제어 등을

 

정의하는데 사용한다.

 

 

종류는 아래 네 가지가 있다.

 

GRANT

특정 DB 사용자에게 특정 작업에 대한 수행 권한 부여

 

REVOKE

특정 DB 사용자에게 특정 작업데 대한 수행 권한 박탈 및 회수

 

COMMIT

트랜잭션 작업을 데이터에 적용

 

ROLLBACK

트랜잭션의 작업 취소 및 원래 데이터로 복구

 

 

DDL(Data Definition Language, 데이터 정의어)

SCHEMA, DOMAIN, TABLE, VIEW, INDEX를

 

생성 / 수정 / 삭제할 때 사용하는 언어이다.

 

 

즉, DB를 정의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나 DB 설계자가 사용한다.

 

 

종류는 아래 네 가지가 있다.

 

CREATE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등을 생성

 

ALTER

테이블 수정

 

DROP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등을 삭제

 

TRUNCATE

테이블 초기화

 

 

DML(Data Manipulation Language, 데이터 조작어)

DB에 데이터를 조회 / 삽입 / 수정 / 삭제 등의

 

역할을 하는 언어이며,

 

DB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이나 쿼리를 통해

 

저장된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처리하는데 사용된다.

 

 

DB 사용자와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간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흔히 DB를 다룰 때 많이 사용하게 될 언어다.

 

 

종류는 아래 네 가지가 있다.

 

SELECT

데이터 조회

 

INSERT

데이터 삽입

 

UPDATE

데이터 수정

 

DELETE

데이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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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이나 시스템을 처음부터 개발하는 것이 아니면

 

보통 DML만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DML에 대해 우선적으로 잘 알아두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