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일상][세미나] 2020 우아한 테크 콘서트 후기

2020 우아한 테크 콘서트

2020년 12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배달의 민족을 개발하고 운영 중인 우아한 형제들에서 테크 콘서트를 열었다.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온라인으로 개최되었고,

 

라이브 진행이 아닌 미리 찍어둔 영상을 유튜브 영상으로 올린 형식이었다.

 

 

현재는 오프닝 영상 빼고 다 내려갔지만,

 

8? 9? 가지 정도의 세션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20 우아콘의 핵심

오프닝만 봐도 알겠지만,

 

우아한 테크 콘서트(이하 우아콘)의 핵심은 '클라우드'였다.

 

 

거의 4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모든 개발 관련 기능들을 클라우드로 이관하고

 

아키텍쳐도 MSA 구조로 바꾸었다고 한다.

 

 

아마존과 넷플릭스의 사례가 떠오를 정도로

 

굉장히 거대한 레거시 시스템을 무사히 탈바꿈한 것으로 보인다.

 

 

2020 우아콘의 좋았던 점

시간이 없어 모든 세션들을 보지 못했지만,

 

적어도 내가 본 세션 영상에 한해서는 정말 재밌고 유익했다.

 

 

우선 라이브로 진행되지 않다보니

 

네트워크 이슈나 음향 이슈 등이 전혀 없었고,

 

 

영상 사이사이의 소리가 비는 곳을 최대한으로 줄여서 영상이 콤팩트 했으며,

 

 

중간중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거나 급한 용무가 생기면

 

영상을 잠시 멈추거나 되돌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2020 우아콘의 아쉬웠던 점

유튜브 영상으로 올려줬길래 우아콘 기간이 지나도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할 줄 알았는데,

 

다 내려버려서 참 아쉽다.

 

 

이것 말고는 아쉬웠던 것이 없었을 정도로 굉장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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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콘의 영상에서 말하듯이,

 

 

더 많은 기업들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챌린지들을 통해

 

더욱 빠르고 더욱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그 과정을 우아콘처럼 세상에 공유해주었으면 좋겠다.

 

 

끝!